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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'경칩' 영하권 꽃샘추위...낮 동안 맑지만 찬 바람 / YTN

2020-03-04 7 Dailymotion

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'경칩인 오늘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.설악산이 영하 13도, 서울 영하 2.5도까지 떨어졌고요. <br /> <br />바람 때문에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5도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안과 해상은 바람이 더욱 강합니다.지금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경보가,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으니까요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고요, 내일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바람은 내일 낮부터 서서히 잦아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와 달리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요. <br /> <br />울릉도는 아침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7도, 강릉과 대전, 광주 9도, 부산 12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절기 '경칩'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봄의 세 번째 절기인 '경칩'.그런데 이 경칩이 조선 시대 식 밸런타인데이였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? <br /> <br />서양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죠. 조선 시대 우리 선조들은 '경칩'에 은행 알을 주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은행나무가 '순결한 사랑'을 뜻하기 때문인데요, 은행나무는 1000년 이상을 살면서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마주 보고 열매를 맺는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가을에 구한 은행 알을 겨우내 소중히 간직하고 봄에서야 전달하는 마음. 그 무엇보다 로맨틱하지 않나요?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브리핑 박현실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3050622397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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